LH 부천대장 A7·A8블록, 공공분양 치열한 경쟁 예상
일반청약 경쟁률 치솟을듯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부천대장지구 A7·A8블록에서 사전청약자 10명 중 7명 이상이 본청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LH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A7·A8블록에서 본청약 포기율은 23%로 집계됐다. 무주택세대구성원 자격을 유지하지 못하는 등 사유로 본청약을 포기한 것으로 LH는 분석했다.
LH는 21일부터 사전청약자가 포기한 물량을 포함해 346호를 일반에 특별공급, 일반공급 순으로 공급하며 오는 23일 청약접수를 마무리한다.
부천대장지구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에 345만㎡ 규모로 조성되는 3기 신도시다.
총 공급 물량은 865가구로, A7과 A8블록 모두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이다. 분양 가격은 인근 거래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인 평균 5억2000만원으로 책정됐다.
A7·A8블록 도보권에 대장-홍대선 오정역(가칭)이 개통 예정이며, 단지 안에 아이 돌봄 시설 등이 배치된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실속있는 분양가, 우수한 입지, 시범단지의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점이 핵심 요인"이라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와 합리적인 가격에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희소성이 부각돼 젊은 실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LH는 지난 10일부터 인천 서구에 전시관을 마련해 9일 간 총 1만1000여 명이 몰렸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032-566-1666을 통해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박예진 기자 yejin061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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