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외도 의심된다” 동거남 살해 미수 20대 여성 구속송치…봉천동 흉기난동 20대도 검찰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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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던 연인을 살해하려고 흉기를 휘둘렀다가 경찰에 붙잡힌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A 씨를 지난달 29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관악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함께 살던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관악경찰서는 송 씨를 특수폭행·특수상해·상해미수 등의 혐의로 지난 9일 송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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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주방가위 휘두른 20대 남성도 구속 송치
동거하던 연인을 살해하려고 흉기를 휘둘렀다가 경찰에 붙잡힌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A 씨를 지난달 29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관악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함께 살던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남자친구의 외도를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당시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거지 앞 복도에 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지만 얼굴과 목 등이 흉기에 찔리고 베이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다.
경찰은 A 씨가 흉기를 미리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등 계획범죄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다만 마약 투약, 정신질환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A 씨는 “남자친구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며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6일 관악구 봉천동의 한 식당과 버스정류장 인근 길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 송모 씨도 구속된 채 검찰에 넘겨졌다. 관악경찰서는 송 씨를 특수폭행·특수상해·상해미수 등의 혐의로 지난 9일 송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 당시 송 씨는 주방용 가위와 볼펜 등을 휘둘렀으며, 범행 직후 옷을 벗은 채 나체로 길거리를 활보하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해자는 6명으로, 송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리고 베이는 정도의 경상을 입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송 씨의 음주나 마약 투약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8일 송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씨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망상증 때문에 그랬다”며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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