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수에 상승…조선 관련주 '웃음'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약 1% 상승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3.78포인트(0.91%) 오른 2625.58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58억원, 929억원 매수 우위이고 개인만 3303억원 매도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 미만으로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각각 7%, 4%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07포인트(1.13%) 상승한 723.6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5억원, 852억원 매수 우위이고 개인만 1184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서 알테오젠(2.68%)과 펩트론(3.75%), 휴젤(6.4%) 등은 올랏꼬, 코오롱티슈진(-2.58%)과 실리콘투(-3.4%) 등은 밀렸다.
양대 시장을 통틀어 코로나 치료제, 백신 개발, 진단키트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CHLRMS 아시아국가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이 일고 있어서다.
그린생명과학과 더바이오메드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셀레믹스(9.63%), 진매트릭스(9.61%), 샤페론(9.27%), 서울제약(8.03%), 파미셀(5.38%), 제일약품(4.33%) 등의 주가가 뛰었다.
조선 기자재 관련주들의 주가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세진중공업은 조선 업황 호황 속 1분기 깜짝 호실적이 맞물려 상한가를 기록했다. "조선 밸류체인 상장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는 증권사 평도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세진중공업 외에도 오리엔탈정공(11.91%), 일승(11.23%), 동방선기(9.19%), 케이프(9%) 등도 급등 마감했다.
HJ중공업과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들도 5% 안팎으로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5.2원 내린 1387.2원을 기록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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