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동안 26계단 껑충 이예원, 3연속 우승하면 세계랭킹 얼마나 더 오를까
E1 채리티 오픈 시즌 4승 우승 도전
3주 연속 우승 성공하면 세계 톱20 발판 마련
박민지, 2022년 12위로 KLPGA 선수 중 최고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주 동안 세계랭킹을 21계단 끌어올린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연속 우승으로 톱20 진입에 도전한다.

이예원은 지난 11일 끝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10계단 끌어올려 36위로 올라섰다. 그 뒤 18일 끝난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해 25위까지 상승했다. 2개 대회에서 세계랭킹 포인트 각 18.5점씩 받아 2주 동안 무려 21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25위는 지난해 6월 기록한 27위를 뛰어넘는 개인 최고 순위다.
E1 채리티 오픈에서 시즌 4승을 달성하면 세계랭킹 톱20 진입에 가까워진다. 이예원은 최근 2년 동안 57개 대회에 출전해 총 150.31점을 획득해 평점 2.64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세계랭킹 총점 166 이상에 평점은 2.9점대로 높아진다. 평점 3을 넘기면 20위 이내 진입도 가능하다. 21일 기준 23위 이와아 아키에(일본)가 평점 2.94점을 획득하고 있다. 20위 에스더 헨젤라이트(독일)은 평점 3.07을 기록 중이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포인트는 최근 2년, 104주 동안 참가한 대회 성적을 차등해 반영한다. 포인트가 100% 반영되는 구간은 최근 13주까지다. 이후부터는 매주 10%씩 감가한다. 14주차의 반영비율은 0.91%, 15주차 0.90%, 16주차 0.89%의 비율로 감가해 104주차 대회의 반영 비율은 0이 된다. 이번 주 대회에서 50점을 받았다면, 14주 차에는 45.5점만 반영한다.
순위는 2년 동안 획득한 점수를 대회 참가 수로 나눈 평점을 기준으로 한다. KLPGA 투어 대회 우승자가 받는 포인트는 18~20점이다. 올해 열린 대회 가운데선 KLPGA 챔피언십이 26점으로 가장 높았고, 덕신EPC 챔피언십 17.5점으로 가장 낮았다.
KLPGA 투어 선수 중 역대 세계랭킹 최고 순위는 박민지가 2022년 기록한 12위다. 2021년과 2022년에 6승씩 거둔 효과로 2년 가까이 10~20위권을 유지했다.
이예원은 “3주 연속 우승이라는 특별한 기록에 도전하게 돼 영광”이라며 “컨디션이 좋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차분하게 경기해서 세계랭킹 경신을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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