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EU, 중국 테무·쉬인 겨냥?…저가 소포에 수수료 신설 예고

KBS 2025. 5. 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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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벨기에 브뤼셀로 갑니다.

유럽연합이 제3국에서 들어오는 저가 소포에 대한 수수료 신설을 예고했습니다.

중국의 테무와 쉬인을 겨냥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유럽연합 무역·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현지 시각 20일 유럽의회 관련 상임위에 출석해, 저가 소포당 2유로, 우리 돈 약 3천 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기 위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수료는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내야 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의 테무와 쉬인을 겨냥한 조치로 해석되는데요.

집행위에 따르면 지난해만 22유로, 약 3만 원을 넘지 않는 저가 소포 약 46억 개, 하루 평균 천200만 개꼴로 유럽연합에 유입됐는데요.

이 가운데 91%는 중국산이었는데, 이 수치는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집행위는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집행위는 지난 2월, 전자상거래 단속 강화를 위한 대책 구상을 발표했는데요.

여기엔 이번에 발표된 취급 수수료 신설과 함께, 150유로 미만의 저가 소포에 대한 면세 혜택을 폐지하는 내용이 담겨 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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