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취약계층 학생·청년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확대
실용영어·비즈니스영어 포함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과 만 19세부터 2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원어민과의 일대일 화상수업을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진로·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청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총 105명으로, 참가자는 개별 수준과 목표에 따라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은 말하기와 듣기를 중심으로 실용영어 역량을 키우는 수업으로 구성되며, 고등학생 및 청년층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 영어 면접 대비 수업 등 실전형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학습 자료 제공과 실시간 피드백이 병행되어 지속적인 학습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일반 취약계층 학생 모집은 6, 8, 10월 이루어질 예정이며, 진로·취업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과 청년의 경우 6월 학교 및 관련 기관을 통한 모집과 함께 일반 공고를 통해서도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원어민 화상영어 확대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강북구가 시비 2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구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교육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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