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국힘, 전북 교사 180명에 선대본 임명장 무단 발송"

백도인 2025. 5. 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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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북지부는 21일 성명서를 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명의의 선거대책본부 임명장이 전국 교사들에게 무단 발송된 가운데 전북에서도 180건이 넘는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80건이 넘는 피해 사례가 접수된 것을 보면, 일부 지역이나 일회성 실수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적으로 교사 개인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김문수 후보 선거캠프는 경위를 공개하고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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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교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북지부는 21일 성명서를 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명의의 선거대책본부 임명장이 전국 교사들에게 무단 발송된 가운데 전북에서도 180건이 넘는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일부 임명장에 교육특보 등의 직책이 있다는 점은 수신자가 교사임을 알고 보냈음을 보여준다"면서 "정치활동이 법적으로 금지된 교사에게 선거조직의 직책을 부여하고 이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행위는 중대한 위법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80건이 넘는 피해 사례가 접수된 것을 보면, 일부 지역이나 일회성 실수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적으로 교사 개인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김문수 후보 선거캠프는 경위를 공개하고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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