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감독·단장 동반 퇴진…"분위기 쇄신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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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가 감독과 단장을 동시에 교체한다.
다음 시즌 우승 도전을 위한 '분위기 쇄신' 차원의 결정이었다고 밝힌 구단은 이른 시일 내 적임자를 찾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KT와 2+1년 계약을 맺은 송 감독은 부임 첫해 팀을 정규리그 3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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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구상 차질 우려…"이른 시일 안에 적임자 찾을 것"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감독과 단장을 동시에 교체한다. 다음 시즌 우승 도전을 위한 '분위기 쇄신' 차원의 결정이었다고 밝힌 구단은 이른 시일 내 적임자를 찾겠다고 설명했다.
21일 KT에 따르면 송영진 감독과 최현준 단장은 전날(20일) 구단으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고 팀을 떠났다. 현장과 프런트의 수장 자리가 동시에 공석이 된 것이다.
구단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다음 시즌 우승에 대한 열망이 있고, 지금이 변화를 통해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타이밍이라고 봤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KT와 2+1년 계약을 맺은 송 감독은 부임 첫해 팀을 정규리그 3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부임 2년 차인 2024-25시즌에는 여러 악재 속에서도 끝까지 2위 경쟁을 펼치다 최종 4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격파한 KT는 4강 PO에서 서울 SK에 1승 3패로 뒤지며 아쉽게 탈락했다.
시즌 종료 후 송 감독에게 보장된 계약 기간이 만료됐는데, 구단은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고 송 감독과의 결별을 결정했다. 여기에 단장까지 교체하면서 대대적인 인적 쇄신에 나섰다.
두 시즌 연속해서 팀을 4강 PO 이상 진출시킨 감독이 해임되는 건 이례적이다. 하지만 KT는 다음 시즌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과감한 결단이 필요했다는 판단이다.
다만 지금 타이밍에 감독과 단장 자리가 공석인 건 전력 보강 행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KBL은 지난 19일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 열렸다. 특히 KT의 핵심 자원인 허훈, 한희원을 비롯해 이현석, 최진광, 최창진, 이호준 등이 FA 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온 상황.
이런 시점에 감독과 단장의 공백이 길어지면 다음 시즌 선수단 구성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FA 시장이 열리기 전 사령탑을 교체한 고양 소노, 안양 정관장, 울산 현대모비스, 부산 KCC는 일찌감치 다음 시즌 전력 구상에 착수한 상태다.
KT는 "단장과 감독 중 어느 쪽을 먼저 채울지, 어떤 분을 모실지 정해진 건 없다"면서 "면밀하게 검토 후에 이른 시일 내로 적임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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