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선거 시스템으로 대통령됐는데”…이재명, 영화 보는 尹 사진 올리고 “…”

한수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an.sujin@mk.co.kr) 2025. 5. 21. 15:1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5 대선 레이스, 선거 이모저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사진 출처 =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하며 박수치고 웃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하며 말줄임표를 올렸다. ‘할 말이 없다’는 의미를 담아 간접적으로 윤 전 대통령의 행보를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의 한 극장에서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 4월 4일 대통령직에서 파면당한 후 공개 행보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후보는 앞서 이날 인천 유세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 선거 시스템으로 본인이 이겼는데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떡하냐. 잘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또 이 후보는 국민의힘이 ‘탈당한 자연인’이라며 윤 전 대통령과 선을 그은 것에 대해서는 “실제로는 깊이 연관됐고 탈당하면서도 응원하러 나가지 않았나”라며 “겉보기에는 국민들 보라고 하는 허언”이라고 지적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