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도시로 거듭나는 평택시, 국립청년무용단 유치

황영민 2025. 5. 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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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관 국립청년예술단 신설 심사에 선정
한국소리터 거점으로 국립청년예술단 활동 예정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국가문화재 평택농악 등과 시너지

[평택=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국립청년무용단이 경기 평택시에 둥지를 튼다. 21일 평택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립청년예술단 신설 심사에서 국립청년무용단 설립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청년무용단이 거점으로 활용할 평택시 현덕면 소재 한국소리터 전경.(사진=평택시)
이번 심사에서는 평택시를 비롯해 부산시가 국립청년연희단, 세종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강원 원주시는 국립청년극단 등 4곳이 국립청년예술단 신설 지역으로 채택됐다.

국립청년예술단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을 1년 단위로 채용해 무대 경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향후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연간 4~5회의 지역 및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번 공모에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국가무형문화유산인 평택농악 등 지역 내 문화자원과의 시너지, 한국소리터와 올 하반기 완공될 평택아트센터 등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국립청년무용단은 한국소리터를 거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의 무용 문화 기반을 강화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는 물론, 국가 문화예술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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