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출 중기 대상 '긴급지사화' 맞춤 지원

김성대 기자 2025. 5. 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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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계약 직전 돌발 이슈 대응
단기간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
희망기업, 6월4일까지 신청 접수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외시장 진출 막바지 기업의 긴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수요응답형 긴급지사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수출을 앞둔 지역 중소기업의 긴급한 해외 마케팅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025 중소기업 수요응답형 긴급지사화 지원사업'을 상·하반기에 걸쳐 2회(5월, 10월) 시행한다.

'중소기업 수요응답형 긴급지사화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갑작스러운 해외 출장, 물류·통관 자문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단기 집중형 프로그램이다.

긴급지사화는 수출이 임박했거나 계약 직전 상황에서 돌발 이슈(언어, 현지 법률, 계약문제 등)로 인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단기간 집중 지원하는 지사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000만 달러(한화 419억 원) 이하 부산 소재 중소기업이다.

코트라(KOTRA)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발전단계 기업에 현지지사화를 위한 △전시회 참가 △물류·통관 자문 △출장 △현지 인허가 취득 등을 밀착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4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trade.bepa.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해외지사화 사업 누리집(www.exportvoucher.com/jisahw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경제진흥원(051-600-1766) 또는 코트라 부산지원단(051-740-4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긴급지사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막바지 단계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기업들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해외마케팅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 김성대 기자 kimsd727@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