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휴일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 운영

김찬우 기자 2025. 5. 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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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기관별 20명 정원, 토·일·공휴일 9~18시

제주 서귀포시가 휴일 아동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틈새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24일부터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운영 기관은 대정읍 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 중문지역아동센터, 표선면 가마지역아동센터 등 3곳이다.

서귀포시정 운영 6대 추진전략인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귀포시가 올해 새롭게 기획한 중점 사업이다.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는 등 아동 보호자들의 다양한 근로 형태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다. 토~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서귀포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필요한 시간, 편리한 장소에서 일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동 정원은 수행기관별 20명이고 수행기관에는 돌봄 관리자와 돌봄 교사가 상근하면서 아동의 일시 보호, 안전돌봄, 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들에게는 점심과 간식이 제공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틈새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동 보호자가 수행기관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서비스 사전 이용 신청을 접수해야 한다. 다만, 아동 안전을 위해 입·퇴실시에는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와 꿈낭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귀포시, 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 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