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첩 99명 체포 보도' 기자 영장 심사...질문에 묵묵부답
김영수 2025. 5. 21. 14:55
계엄군이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는 가짜 뉴스를 퍼뜨린 혐의를 받는 기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스카이데일리 기자 허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열었습니다.
영장 심사를 마친 허 씨는 해명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지, 가짜뉴스라는 것을 알면서도 보도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허 씨는 지난 1월 계엄군이 미군과 공동작전으로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해 일본 오키나와 미군 기지로 이송했다고 보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중앙선관위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면서 언론사와 기사를 쓴 기자를 공무집행방해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허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 결정될 전망입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 구축함 진수 중 대형 사고...김정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 대노
- 5백억 '담배 소송' 항소심 오늘 최종 변론..."사회적 책임 묻겠다"
- 여성 뒤에서 '쓱' 발 내밀던 남성...신발 속 '몰카' 있었다
- "갯수 착각해서"...무더위 속 생수 '1톤' 반품한 고객 논란
- "기저귀 찬 아이 혼자 마트에…" 신고에 달려가 보니
- [속보] 두바이·인천 직항 운행 첫 재개...지연 끝에 출발
- 모텔 살인범, 범행일 '피해자 카드'로 음식 13만원 주문해 집으로
- 트럼프 "유가 추가 조치...이란 외교관 망명해야"
- 불법 주차로 소방차 출동 방해?...이젠 밀어버린다
- 200년 '작자 미상'이던 예수상, 미켈란젤로 작품으로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