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RM·재현 따라 '군악대' 지원…"연말 시상식 라인업급이네"


[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육군 군악대에 지원했다.
최근 차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촬영을 마무리하고 입대를 준비 중이다.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그는 지난 9일 육군 군악대 면접을 완료했다.
차은우의 군악대 합격 여부는 오는 29일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군악대에 최종 합격하게 될 때 차은우는 오는 7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다. 이후 군악대 소속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차은우가 지원한 육군 군악대는 현재 연말 시상식 급의 초호화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내달 제대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 RM은 물론, 가수 우즈, 유승우, 'NCT' 재현 등이 육군 군악대 소속이다.
RM은 군악대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며 여러 군 행사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해 5월 육군본부에서 열린 '제1회 정신전력 강화 군악 콘텐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또 우즈는 군 생활 중 전성기를 맞이하는 쾌거를 누렸다. 그는 지난해 10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입대 전 발매한 앨범의 수록곡 '드라우닝'을 가창했다.
우즈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결국 우즈의 '군복 드라우닝' 공연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며 1372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재 '드라우닝'은 음원차트 연간 1위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좋은 지표를 보인다.
이 기세를 이어 우즈는 유승우, 재현과 함께 육군 사관학교 입학식은 물론 대외적인 홍보 활동이나 육군 영상 채널 콘텐츠에서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세 사람이 군악대 소속 장병들과 함께 밴드를 구성해 부른 가수 이무진의 '청춘만화' 라이브 영상은 공개 이후 불과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 뷰를 넘기는 등 군악대를 향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증명해 냈다.
과연 차은우가 이들처럼 군악대에 합격해 군 생활과 연예인으로서의 재능을 함께 발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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