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음극재 출하량 211만톤…중국 업체 글로벌 ‘톱10’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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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기업들이 리튬이차전지(LIB) 음극재 출하량 상위 10개 업체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발간한 '2025.1H' LIB 4대 소재 공급망관리(SCM) 분석 및 중장기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리튬이차전지 음극재 수요량(사용량)은 197만톤, 음극재 출하량은 211만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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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포스코퓨처엠 10위권 밖
“한일 업체, 중국 과잉 생산·저가 수주 경쟁에 고전”
![리튬이차전지 소재 공급망관리 분석 및 중장기 시장전망 표 [SNE 리서치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ned/20250521143800705agzq.jpg)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지난해 중국기업들이 리튬이차전지(LIB) 음극재 출하량 상위 10개 업체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발간한 ‘2025.1H’ LIB 4대 소재 공급망관리(SCM) 분석 및 중장기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리튬이차전지 음극재 수요량(사용량)은 197만톤, 음극재 출하량은 211만톤을 기록했다. 2023년 대비 수요량은 26% 상승, 출하량은 25% 늘어난 수치다.
특히 출하량 톱10 업체 모두 중국업체가 차지할 정도로 중국업체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하량 기준 1위는 BTR로, 총 43만2000톤 이상 출하했다. 이어 산산이 34만톤으로 2위, 신줌이 21만3000톤으로 3위, 샹타가 20만8000톤, 카이진이 15만8000톤, 지첸이 13만5000톤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과 일본의 음극재 업체들은 지난해 중국 업체들의 과잉 생산과 저가 수주 경쟁에 밀려 고전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천연흑연(NG)을 한국 3사에 모두 공급하고 있으며 인조흑연(AG)도 이제 사업을 시작하며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지만, 지난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으로 인한 수요 둔화 및 미국 정부의 중국산 흑연 음극재 공급 유예 및 중국산 흑연 제품과의 가격경쟁 등의 여파로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하반기에는 상반기 출하량 대비 증가된 흐름을 보였다. 인조흑연 시장은 상반기 대비 37%,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했다. 아울러 천연흑연 시장은 상반기 대비 23% , 전년 동기대비 7% 늘었다.
특히 2024년 하반기에는 중국 업체들의 인조흑연 출하량이 급증하였는데, 이는 하반기 중국 내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의 배터리 수요가 늘어 배터리 업체들의 구매량이 늘었을 것으로 보인다.
SNE리서치는 “올해에도 중국 인조흑연의 강세 속에 BTR, 산산, 신줌, 샹타, 카이진, 지지첸 등 톱6 음극재 업체의 사용량 역시 지속해서 유지 또는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실리콘(Si)계 음극재는 EV 고효율 전지, 차세대 배터리 및 일부 소형기기 시장을 타깃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나트륨이온배터리(NIB)용 하드카본과 고출력 LTO 제품에 대한 수요도 일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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