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골목선대위 "남은 기간 전국 기초자치단체 모두 찾는 게 목표"
골목선대위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24곳 찾아"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청투어'를 콘셉트로 선거운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골목선대위 활동이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추미애 의원(경기 하남시갑) 제안으로 지난 9일 출범한 민주당 골목선대위는 대선일 직전인 다음달 2일까지 전국 곳곳을 누빈다는 계획으로, 오늘(21일)로 전체 활동 기간인 25일의 절반을 지나게 됐습니다.
민주당 중진급 정치인 등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골목선대위는 지난 한 주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가운데 절반 이상인 124개 지역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선대위 측은 "후보가 물리적으로 다니지 못하는 도시와 농산어촌, 전통시장 등 곳곳을 누비며 후보가 직접 다녀간 효과를 내고 있다"고 자평하고, 남은 기간 전국 모든 기초자치단체를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골목선대위는 특히 민주당 험지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골목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인 추미애 의원과 수석부위원장인 한정애 의원(서울 강서구병)은 지난 20대 대선에서 민주당 득표율이 40%에 미치지 못하는 열세지역을 주로 찾았습니다.
두 사람이 지난 1주일 간 이동한 거리만 4,400여km에 달한다는 게 골목선대위 설명입니다.
골목선대위에는 또 홍익표 전 의원과 박광온 전 의원,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과 우상호 전 의원 등 계파를 초월한 원외 인사도 다수 포진해 민주당의 용광로 선대위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골목선대위는 이번 대선에 처음 등장한 새로운 유형의 조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국민들로부터 들은 목소리는 이재명 후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 이병주 기자 freib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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