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도 등판' 삼성, 하위권 탈출 기회 잡나?...키움과 4번째 맞대결

이규원 기자 2025. 5. 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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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게 중위권 반등의 기회가 왔다.

21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8위 삼성 라이온즈(22승 25패 1무)와 10위 키움 히어로즈(14승 36패)가 시즌 네 번째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지난 20일 키움과의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연패의 고리를 끊었다.

삼성은 현재 8위이지만, 4~7위 팀들과 게임 차가 많이 나지 않고 있어 이번 키움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권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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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 vs 하영민, 시즌 분위기 전환 노린다
삼성 라이온즈 후라도

(MHN 박성하 인턴기자) 삼성에게 중위권 반등의 기회가 왔다.

21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8위 삼성 라이온즈(22승 25패 1무)와 10위 키움 히어로즈(14승 36패)가 시즌 네 번째 경기를 치른다. 앞선 세 번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모두 승리하며 우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삼성은 지난 20일 키움과의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연패의 고리를 끊었다. 이날 경기는 연장까지 진행됐고, 11회 연장전에서 구자욱의 적시타가 터지며 삼성이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현재 8위이지만, 4~7위 팀들과 게임 차가 많이 나지 않고 있어 이번 키움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권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키움은 당장은 순위 뒤집기가 힘들지만, 천천히 승리를 쌓아나가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 히어로즈 하영민

2차전 선발투수 맞대결에서는 삼성의 후라도와 키움의 하영민이 예고됐다. 

후라도는 이번 시즌 3승 4패, 평균 자책 2.47점, WHIP 1.13으로 안정적인 제구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월 키움 상대로 평균 자책점 3.00으로 승리로 이끌었고, 이번 2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하영민은 이번 시즌 4승 5패, 평균 자책점 5.26, WHIP 5.17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지난 3월 삼성을 상대로 평균자책점 12.00을 기록하며 난조를 보였었다. 이번에는 그때의 부진에서 벗어나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키움 히어로즈 최주환

양 팀 타선 키플레이어로는 삼성의 김성윤(타율 0.340)과 키움의 최주환(타율 0.278)이 주목된다. 

김성윤은 최근 5경기 타율 0.381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일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구자욱도 삼성의 득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최주환은 최근 5경기 4안타, 타율 0.308로 꾸준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삼성을 상대로 4안타 0.500 타율을 기록했던바 있다. 이번에도 팀에 좋은 분위기를 끌어올 수 있을까.

삼성은 하위권 탈출을 위한 결정적인 기회를 앞두고 있고, 키움은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계기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 

양 팀 간 2차전은 21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사진=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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