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하수시설 집중 정비…침수 피해 예방

안정섭 기자 2025. 5. 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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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지난해 5월 말 여름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대비 양수기 가동훈련에 동참하고 있는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여름철 태풍과 국지성 호우 등에 따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최근 기상 이변에 따른 도심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주민 참여형 우수측구 정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4개 동 주민 750여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과 함께 우수측구 18.2㎞ 구간과 이면도로 우수받이 410개소 등 관내 주요 하수도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이들은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 퇴적물을 제거한다.

하천 범람시 작동하는 육갑문인 태화강 화합문과 행복문은 이달 중순 정비 완료했고 우수토실과 펌프시설도 주기적으로 점검 중이다.

남구는 지난해 울산 최초로 구축한 하천시설물 통합플랫폼도 적극 가동하고 있다.

하천 수위와 강수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위험 상황시 신속하게 출입통제시설 등을 가동하며 하천 주변에는 인체 식별기능이 탑재된 CC(폐쇄회로)TV 26대를 설치했다.

남구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 집중 정비를 통해 여름철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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