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웃는다! 요로-지르크지-달로트 훈련 복귀...토트넘과 '멸망전', 천군만마 얻었다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상 선수들이 복귀했다.
맨유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맨유에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결승전 최종 대비 훈련에 부상 선수들이 3명 복귀했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오고 달로트, 레니 요로, 조슈아 지르크지가 캐링턴 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그들은 꽤 잘 회복하고 있다. 물론 노력하고 있고 선수들의 마음을 존중해야 한다. 선수들이 결승전 팀의 일원이 되고 싶어 했기 때문에 더 노력했다. 우리에게 아주 좋은 일이다. 경기 출전 시간은 제한적이지만 우리 승리에 큰 도움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먼저 달로트는 지난달 21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이후 허벅지 부상을 입어 이탈했다. 최근 개인 훈련을 진행했고 팀 훈련까지 복귀하면서 몸 상태를 끌어 올렸다. 요로는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발에 통증을 느끼고 교체됐다. 심각한 부상으로 보였으나 큰 문제는 없었고 요로는 곧바로 개인 훈련 복귀에 이은 팀 훈련에도 돌아왔다. 지르크지도 4월 초 햄스트링 부상을 겪었는데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며 팀에 돌아왔다.
결국 맨유는 결승전에 완전체에 가깝게 나설 수 있게 됐다.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한 마타이스 더 리흐트를 제외하면 모든 1군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출전이 가능하다.
반면 토트넘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제임스 매디슨, 루카스 베리발, 데얀 쿨루셉스키가 모두 부상으로 빠졌다. 매디슨은 무릎 부상, 쿨루셉스키는 슬개골 수술을 진행했다. 베리발이 그나마 회복세가 조금 빨라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팀 소식은 지난주와 거의 같다. 베리발은 출전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손흥민은 부상에서 돌아와서 몸 상태가 완벽하다고 말했다. "준비가 됐다. 부상에서 막 돌아왔고 아스톤 빌라전 70분 정도 뛰었다. 신체적으로 나는 준비가 되었으며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