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타 김혜성, 좌완 나오자 교체' LAD, ARI 연장 끝내기승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후 좌완 투수가 나오자 곧바로 교체됐다. 다저스는 1-0으로 앞서다 마무리 투수의 방화로 패색이 짙었지만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으로 4연패를 끊었다.

LA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말 4-3 역전승으로 4연패를 끊었다.
4연패 중이었던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107구 7이닝 무실점 9탈삼진 역투에도 9회 마무리 투수 태너 스캇의 방화로 연장 10회초까지 1-3으로 뒤졌지만 타선의 힘으로 연장 10회말 역전승해냈다.
전날 실책성 수비에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던 김혜성은 이날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은 중견수, 이날은 2루수 출전. 전날까지 4할이었던 타율은 이날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치며 타율 0.378로 내려갔다.
김혜성은 0-0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애리조나 우완 선발 라인 넬슨을 상대로 5구 승부 끝에 96.3마일짜리 속구를 쳤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4회말 프레디 프리먼의 2루타에 이은 4번 윌 스미스의 1타점 2루타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김혜성은 1-0으로 앞선 5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섰고 66구까지 던진 넬슨을 상대로 5구까지 가는 승부를 했지만 루킹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다저스는 우완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6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를 하다 7회 2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100구를 훌쩍 남긴 상황에서 야마모토는 끝내 파빈 스미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내며 7이닝동안 110구를 던져 무실점 1피안타 2볼넷 9탈삼진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평균자책점은 1.86으로 내려갔다.
야마모토의 역투 덕에 4연패를 끊는가 했던 다저스는 8회초 올라온 좌완 불펜 알렉스 베시아가 2루타-안타를 맞으며 무사 1,3루 위기를 자초했고 2사 만루에서 베시아를 강판시키고 올라온 우완 벤 캐스패리우스가 로우데스 구리엘 주니어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막아내며 1-0 리드를 간신히 지켜냈다.
김혜성은 8회말 선두타자로 예정돼있었지만 애리조나가 좌완 불펜 자렌 빅스를 올리자 토미 에드먼으로 대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김혜성은 17일 경기 8회 마지막 타석 무안타 이후 이날 경기까지 7타석 연속 무안타에 그치게 됐다. 타율 역시 0.452에서 0.378까지 내려갔다.
다저스는 8회초 무사 1,3루에서 불펜의 힘으로 무실점으로 막아놓고 마무리 투수 태너 스콧이 9회초 1사 후 가브리엘 모레노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으며 1-1 동점을 허용하며 결국 연장까지 가고 말았다.
승부치기로 진행된 연장 10회초 스콧이 또 2점홈런을 맞으며 다저스는 1-3으로 역전당하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연장 10회말 토미 에드먼의 1타점 2루타에 이어 오타니 쇼헤이 고의사구, 무키 베츠의 진루타, 프레디 프리먼 고의사구, 윌 스미스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3-3 동점이 됐다. 1사 만루에서 5번 맥스 먼시가 애리조나 마무리 쉘비 밀러를 상대로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치며 오타니가 홈플레이트를 밟아 짜릿한 역전승을 해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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