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 에스파 카리나 덕 초통령 등극→SM 나온 정모 적극 러브콜(정희)

서유나 2025. 5. 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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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이혁, 김신영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20세기보이즈 이혁과 정모가 에스파 카리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5월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20세기보이즈의 이혁, 정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최근 2인조 밴드 20세기보이즈를 결성한 정모와 이혁의 첫 만남과 첫인상을 궁금해했다. 이에 이혁은 "(김)희철이와 같이 봤다. 제일 처음 맥줏집에서 간단히 맥주 마실 때 '동생 하나 올 텐데 괜찮아?'라고 했다. '그럼 나도 친한 동생 데려갈게'라고 해서 음악하는 넷이 모여서 처음 봤다"고 회상했다.

정모는 이 같은 만남이 이루어진 시기는 2008년쯤이라며 "본격적으로 친분을 쌓은 건 2011년 노라조와 트랙스가 활동할 때다.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서로 CD를 나눠갖고 하다가 혁이 형이 제 음악을 듣고 '정모야, 나 이런 곡 한번 불러보고 싶다'고 문자를 주셨다. '그럼 노래 만들어 볼까요'하고 2011년 노래를 처음 같이 만들었다. '나중에 기회 되면 같이 음악해요'라고 했는데 그때는 회사가 다르고 노라조, 트랙스가 있어서 못하다가 이제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당시 만들어 약 14년 묵힌 곡을 오는 24일 발매되는 앨범 마지막 트랙에 수록했다고 밝혔다. 정모는 "이 곡의 경우 원래는 편곡이 다 돼 있었는데 14년 된 편곡이다. '편곡하지 말고 원초적으로 가보자'고 해서 예전 록밴드 보면 통기타 트랙있잖나. 저희도 보너스 트랙 느낌. 우리의 시작 곡이니까 어쿠스틱 버전으로 넣어보자 해서 마지막 트랙에 보너스로 넣었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두 사람에게 "만약 피처링이 한 명 더 들어갈 수 있다. 연말무대 러브콜을 보냈으면 하는 보컬리스트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혁은 김신영을 얘기한 반면, 정모는 에스파의 카리나를 언급하며 야망을 드러냈다.

정모가 "'그거 아세요?'를 카리나 씨가 좋아하시잖나. 카리나 씨와 컬래버를 해보면 좋겠다"고 하자 김신영은 "정모 참 의리 없다. 너 최악이다"라고 장난스레 비난했으나 정모는 "왜 소망인데 말도 못 하냐. 이혁 씨의 버전인 '그거 아세요?'를 좋아하시니까"라며 '카리나 대 김신영' 양자택일에도 당당히 카리나를 골랐다.

김신영은 섭섭함도 잠시 "그거 아세요?' 초통령이다"라며 카리나에게 음성 편지를 보낼 기회를 줬고, 이혁은 이에 "생각지도 못한 콘텐츠를 저도 봤다. 초등학생이 동네에서 저를 알아봐줄 정도로 노래의 인기를 올려주신 카리나 감사하다. 만날 수 있다면 컬래버 한번 하자. 시원하게 샤우팅 쏴드리겠다"고 러브콜을 보낸 데 이어, 즉석에서 '그거 아세요?'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적극 어필했다.

김신영은 "카리나 님 컬래버 부탁드리겠다. 요즘 잔나비와 함께 음원 냈지 않냐. 피처링에 마음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 그때를 노려야 한다"며 20세기보이즈와 카리나의 컬래버를 응원했다.

정모는 "카리나 씨도 그렇고 윈터 씨도 그렇고 에스파 멤버들이 록을 좋아하신다더라"며 "제가 SM에 계속 있었으면 지나가다라도 봤을 텐데 SM을 나오면서 에스파를 못 봤다"고 토로했다. 김신영은 재차 "하나만 걸려라. 에스파 걸려라! 걸려라!"라며 컬래버 성사를 기원해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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