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문수 '도지사 갑질' 논란, 불법후원 기업연관‥해명해야"
정상빈 jsb@mbc.co.kr 2025. 5. 21. 13:52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한 중견기업으로부터 불법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거듭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은 "지난 2010년, 김문수 후보의 지인인 임 모 회장의 지시에 따라 직원들이 2천5백만 원을 후원했고, 법원은 후원자들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했다"며 "해당 기업과 어떤 관계인지 명백히 해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지난 2011년, 김 후보자가 소방관에게 '도지삽니다. 당신 누구요'라며 관등성명을 요구했던 '갑질 사건' 논란 당시, 김 후보는 해당 기업의 부회장 병실에 찾아갔었다"면서 "'위중 환자는 구급차를 쓸 수 있다'며 119에 전화한 것이 소방관 갑질 사건의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가 지난 2008년 해당 기업 회장을 가리켜 "자신의 감옥 동기이자 선배이자 스승"이라고 추켜세웠다는 점을 언급하며 "매번 후원금 문제가 나올 때마다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과연 믿을 수 있는 답변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18153_367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은 인천, 김문수는 경기‥수도권 총력전
- 김문수 "'윤석열 탈당' 긍정적‥이준석 마지막에 단일화할 것"
- 서울중앙지검장 사의 표명에 심우정 총장 "흔들림 없이 역할 수행"
- 홍준표 "'하와이 설득조' 모두 돌아갔다"‥김문수 캠프 합류 거부
- "뒤 보여요?" 묻더니 두리번‥'돌발상황' 경호원 동공이 [현장영상]
- "비서가 더 비싼 걸로 바꿔가"‥잃어버렸다더니 '대반전'
-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나들이, 전한길과 무슨 영화를‥ [현장영상]
- '중국 간첩 99명 체포 가짜뉴스 보도' 스카이데일리 기자 구속 기로
- 경찰, 'SKT 해킹 사태' 본격 수사‥오늘 고발인 조사
- 결승 앞둔 손흥민 "잊지 못할 순간 선물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