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단속을 강화한 결과, 교통법규 위반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달 국도와 지방도 등지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한 1,024건을 적발했다. 이는 3월(790건)보다 30% 늘어난 것이다. 경찰은 사고예방을 위해 위반이 잦은 구간에 암행순찰차를 집중 투입해 단속을 벌였다.
이 중 속도위반이 660건(64.4%)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221건(21.5%) △안전띠 미착용 57건(5.6%) 순이었다.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고 적발된 운전자와 동승자는 전월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충남경찰청은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암행순찰차와 첨단장비를 활용한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