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디지털 기술 세계 표준 선도할 전문가 25명 위촉

조현영 2025. 5. 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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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부문의 국제표준화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고경력 디지털 표준화 전문가 집단인 '명장급 ICT 국제표준화 전문가' 총 25명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명장급 전문가는 디지털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국제표준화 경력이 있고, 국제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주요 국제표준화 기구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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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부문의 국제표준화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고경력 디지털 표준화 전문가 집단인 '명장급 ICT 국제표준화 전문가' 총 25명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명장급 전문가는 디지털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국제표준화 경력이 있고, 국제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주요 국제표준화 기구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명장급 전문가를 지원해 국제표준 분야 영향력을 확대하고, 이들의 경험과 지식을 차세대 전문가에게 전달하는 '명장급 전문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로 3기째다.

3기는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의 국제표준화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양자 전문가를 기존 2명에서 7명으로 확대했고, 다양한 표준 경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실표준화기구 전문가도 균형 있게 위촉했다.

한국인 최초로 ITU-T 수장 자리에 올랐던 이재섭 박사, IEEE-SA(국제전기전자표준협회)에서 디지털콘텐츠 및 메타버스 분야 기술표준위원회를 이끄는 윤경로 건국대 교수, 차세대 6G 이동통신 기술 표준화를 주도하는 3GPP RAN(무선접속네트워크) 총회 의장인 삼성전자 김윤선 마스터 등이 포함됐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AI, 양자 등 혁신 기술의 글로벌 패권 경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부도 명장급 전문가들의 활동과 후진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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