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방출 요청" 샌디에이고 27살 외야수, 200만 달러 다년 계약으로 일본행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외야수 오스카 곤살레스가 일본 프로야구에 도전한다. 올해 잔여 시즌에 내년 시즌까지 약 1년 반 조금 넘는 계약 기간 동안 200만 달러를 보장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곤살레스의 올해 타율은 0.220, OPS는 0.483이었다.
뉴욕포스트 존 헤이먼 기자는 21일(한국시간) "오스카 곤살레스가 일본 구단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2026년까지 약 2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27살로 아직 젊은 곤살레스가 메이저리그 대신 일본 프로야구를 택했다.
곤살레스는 지난 2022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91경기에서 타율 0.296과 OPS 0.789, 11홈런 43타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꾸준히 성적을 유지하지 못했다. 데뷔 2년째인 2023년 54경기에서 타율 0.214, OPS 0.551에 그쳤다.

2024년에는 마이너리그에만 머물렀다.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에서 타율 0.294로 좋은 기록을 냈지만 메이저리그 경기는 뛰지 못했다. 올해는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뒤 마이너리그에서 12경기 타율 0.333, OPS 1.072로 반등에 성공했으나 메이저리그에서는 또 부진에 빠졌다. 21경기 타율 0.220, OPS 0.483을 남긴 채 팀을 떠나게 됐다.
곤살레스는 일본행을 위해 샌디에이고 구단에 방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니카공화국 등 라틴아메리카 계열 선수들 소식에 능통한 프란시스 로메로 기자는 "주전 자리를 얻지 못한 곤살레스가 일본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라쿠텐은 20일까지 41경기에서 18승 23패 승률 0.439로 퍼시픽리그 5위에 그치고 있다. 3위 오릭스 버팔로즈와는 4.0경기 차이로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지만, 분위기 반전은 필요한 상황이다.
라쿠텐 외국인타자 마이켈 프랑코는 타율 0.235와 OPS 0.587로 팀에 큰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다. 라쿠텐에서 보낸 첫 시즌인 2023년에는 95경기에서 홈런 12개를 쳤는데 올해는 홈런이 1개에서 멈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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