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신진 예술가 발굴 지속… 대치갤러리 무료전시 운영

김상준 기자 2025. 5. 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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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대1 경쟁률 뚫은 김하윤 작가, 전시 7월 10일까지 무료 운영
전시비용·공간 지원으로 신진 예술가 성장 돕는 DAF 프로그램
KT&G는 5월 7일 서울 대치갤러리에서 차세대 시각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 ‘제4회 DAF(Daechi Artist Fellowship)’ 선정작 전시를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DAF’는 KT&G 상상마당이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신진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 공모에는 16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조화롭게 담은 작품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사 과정의 김하윤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전시 ‘Ceremony(세레모니)’는 7월 10일까지 약 두 달간 무료로 운영되며, 전시비용과 공간 대여를 포함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김하윤 작가의 창작 세계를 선보인다.

KT&G 관계자는 “제4회 DAF를 통해 잠재력 있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한 것이 큰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사업으로 신진 예술가 지원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5개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며 신진 아티스트 지원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간 약 320만 명이 방문하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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