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24’ 같은 시스템 만들때 민간 클라우드 도입 우선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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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앞으로 '정부24' 같은 대규모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 직접 개발하기보다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대규모 정보시스템은 행안부의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나 조달청의 '나라장터' 시스템 등 복잡한 구조 시스템 연계 등으로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국민생활에 영향이 큰 정보시스템을 말한다.
혁신방안에 따르면 대규모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는 정부의 직접 개발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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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이상 사업엔 대기업 허용
정부는 앞으로 ‘정부24’ 같은 대규모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 직접 개발하기보다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민간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7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에는 대기업 참여도 허용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대규모 정보시스템 구축체계 혁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정보시스템은 행안부의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나 조달청의 ‘나라장터’ 시스템 등 복잡한 구조 시스템 연계 등으로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국민생활에 영향이 큰 정보시스템을 말한다.
혁신방안에 따르면 대규모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는 정부의 직접 개발을 최소화한다. 대신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우선적으로 검토한다.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이미 구축해 놓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빌려 쓰는 방식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상용 소프트웨어(SW)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최적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안정성과 효율성 기반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복잡한 대규모 정보화사업을 부분별로 작업하거나 개선할 수 있도록 ‘모듈화’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스템을 구축할 때 각 기능을 독립적으로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시스템 개통 시에는 단계적 개통을 추진해 전면 개통에 따른 위험부담도 낮추기로 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기존 시스템 운영·유지보수사업자가 신규 시스템 구축 시 지원 역할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아울러 행안부는 고난도 사업에 필수적인 전문성 확보를 위해 7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에 한해 대기업 참여를 허용하기로 했다.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국민이 신뢰하고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정보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은 필수”라며 “신속한 제도개선과 현장 안착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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