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수출상황 점검회의 소집…"비상체제, 맞춤형 지원"
지역별 수출상황 및 리스크 점검
통상본부장 "美와 기술협의 진행…적극협의"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별 수출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별 수출 현장애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산업부는 21일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개최해 지역별 수출상황과 리스크를 점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수출액은 총 320억달러(통관기준 잠정)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한 수준이다. 특히 대미 수출액이 14.6% 급감했고 대중, 대유럽연합(EU) 수출 역시 각각 7.2%, 2.7%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이 부진했다.
산업부는 지난달까지 누적 수출이 0.7% 감소한 2179억달러를 기록했고, 주요 수출 시장 중 대미·대중 수출이 각각 3.3%, 4.1% 감소했다고 짚었다. 특히 대미국 주요 수출 품목 중 자동차·일반기계·반도체가 감소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에는 미국 관세조치 영향이 실질적으로 반영되면서 미국과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체제로 지역별 수출 현장애로 맞춤형 지원 지속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된 ‘관세대응 바우처’ 847억원과 ‘관세대응 중소·중견 무역보험’ 1500억원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현재 미국과 관세조치 관련 기술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 측과 상호호혜적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하상렬 (lowhig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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