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 한국기업 "고급인력 공급 문제 해소를"..한국기업협회, 하이퐁시 간담회서 요구
부 튀 띠엔 2025. 5. 21. 11:31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베트남 하이퐁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하이퐁 한국기업협회가 하이퐁시와 간담회를 갖고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1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하이퐁 한국기업협회는 지난 20일 하이퐁시 인민위원회와 공동으로 '하이퐁시 내 베트남-한국 기업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석명국 하이퐁 한국기업협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하이퐁 내 한국 기업과 베트남 기업이 보다 심층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부품소재 공급망과 인력 분야에서의 협력이 확대되야 FDI 기업의 생산 비용 절감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레 아인 꽌 하이퐁시 인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한국 기업들은 그간 하이퐁시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을 비롯한 외국인투자기업이 장기적이고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한국 기업에 대한 인력 공급 방안 △고급 인력 수요 대응 △부품소재 산업에서의 한-베 기업 간 연계 강화 등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한국은 하이퐁시 내 누적 등록 투자금액 기준 최대 직접투자국으로, 총 142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수 기준으로는 186건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 LG 그룹의 주요 법인들이 집중돼 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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