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수욕장 내달 24일 조기 개장…함덕 제2해변 '반려동물 동반 입욕'

강승남 기자 2025. 5. 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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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올해 이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내달 24일 6곳의 해수욕장을 개장,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시는 또 피서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4곳의 해수욕장 운영시간을 시범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민간안전요원 236명을 선발·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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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 금능, 곽지, 함덕, 월정, 이호 해수욕장 6곳
월정·심양·이호·협재 7월 15일~8월 15일 야간 운영
맑은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5.7/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가 올해 이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하기로 했다. 또 함덕 해수욕장 일부 해변을 반려동물 동반 입욕 해수욕장으로 지정했다.

제주시는 내달 24일 6곳의 해수욕장을 개장,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조기 개장 해수욕장은 협재, 금능, 곽지, 함덕, 월정, 이호 해수욕장이다. 특히 월정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하는 것은 올해 처음이다.

김녕과 삼양 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제주시는 또 피서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4곳의 해수욕장 운영시간을 시범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월정과 삼양 해수욕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조명시설이 있는 협재와 이호 해수욕장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특히 함덕 해수욕장 동측(제2해변)은 올해부터 반려동물 동반 입욕이 가능한 해변으로 지정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특화해수욕장으로 운영한다.

제주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민간안전요원 236명을 선발·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이용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라솔(2만 원), 평상(3만 원) 등 편의용품 대여 요금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허성일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더 길어진 여름, 해수욕장과 연안해역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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