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우승합니다" 진짜 손흥민만 남았다...유럽 전역 이변 속출→'93년' 무관 저주도 끝난 시즌

김아인 기자 2025. 5. 21.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짜 손흥민만 남았다.

올 시즌 토트넘이 마지막 무관 저주를 풀 수 있을지 현지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시즌 나란히 부진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은 시즌이 진행되면서 리그보다는 유로파리그 우승에 초점을 두기 시작했다.

2015-16시즌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한 손흥민도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2020-21시즌 EFL컵 결승전까지 올라갔지만 눈앞에서 번번이 우승이 무산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포포투=김아인]


진짜 손흥민만 남았다. 올 시즌 토트넘이 마지막 무관 저주를 풀 수 있을지 현지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역사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UEL이지만 결승전에서 웃지 못할 대결이 펼쳐진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란히 16위와 17위를 달리는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 이번 시즌 나란히 부진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은 시즌이 진행되면서 리그보다는 유로파리그 우승에 초점을 두기 시작했다. 리그에서는 맨유가 10승 9무 17패로 16위, 토트넘은 11승 5무 20패로 17위에 위치하면서 강등권 직전까지 내려갔지만, 두 팀 모두 결승에 올랐다.


토트넘은 17년 만의 무관 탈출을 노린다. 토트넘은 지난 2008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이후로 한 번도 메이저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2015-16시즌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한 손흥민도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2020-21시즌 EFL컵 결승전까지 올라갔지만 눈앞에서 번번이 우승이 무산됐다. 손흥민도 커리어 15년간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하면서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번 시즌만큼은 토트넘이 무관 탈출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이번 시즌에는 유독 이변이 많이 속출했다. 지난 3월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을 꺾고 EFL컵에서 우승하는 반전을 낳았다. 뉴캐슬이 70년 만에 국내 대회에서 처음으로 들어올린 트로피였다. 지난 주말에는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맨체스터 시티를 무너뜨리고 구단 역사상 첫 번째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었다.


영국뿐 아니라 유럽 전역으로 퍼졌다.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볼로냐가 세리에A 강호 AC밀란을 제압하면서 51년 만에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여기에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시즌 부진을 딛고 두 시즌 만에 분데스리가 우승을 탈환하면서 해리 케인의 '무관 저주'가 그의 커리어 15년 만에 풀렸다. 이 밖에도 네덜란드에서는 고어헤드 이글스가 KNVB컵(네덜란드 컵 대회)에서 93년 만에 첫 트로피를 땄다.


이제 토트넘이 다음 타자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영국 '더 선'은 “이번 시즌은 새로운 우승자가 등장하는 시즌이다. 토트넘은 1971년과 1984년에 UEFA컵에서 우승한 데 이어 세 번째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열에 합류하고 싶어한다. 팰리스가 사상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고 뉴캐슬이 70년의 기다림을 끝낸 후라면, 토트넘도 17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