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엑스코 사장 내정자 추가 검증 위해 긴급 이사회 개최···인사청문회는 실시 안 해"

박재형 2025. 5. 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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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이 단독 보도한 엑스코 사장 내정자의 감사원 감사 적발 논란과 관련해 대구시가 추가 검증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설명 자료를 내고 엑스코 임원추천위원회가 전춘우 사장 내정자의 코트라 재직 시절 감사원 감사 적발 사안을 검토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대구시는 전 내정자가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받은 내용은 '임원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추가 검증을 통해 사장 적격성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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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이 단독 보도한 엑스코 사장 내정자의 감사원 감사 적발 논란과 관련해 대구시가 추가 검증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설명 자료를 내고 엑스코 임원추천위원회가 전춘우 사장 내정자의 코트라 재직 시절 감사원 감사 적발 사안을 검토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엑스코는 이번 주 중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관련 내용을 재검증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시민사회단체가 강하게 요구해 온 인사청문회는 실시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인사청문회 실시는 시의 의무 사항이 아닌 시장의 재량권에 포함되며, 임원추천위원회와 주주 총회라는 검증 과정이 있어 옥상옥의 과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의회 상임위는 대구시에 전 내정자 논란과 관련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자는 의견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전 내정자는 코트라가 추진한 2025 오사카 엑스포의 책임자로 한국관 설계 변경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해 감사원 지적을 받았는데, 징계 사유에 해당하지만 임원에 대한 징계 규정이 따로 없어 인사 자료로 활용하라고 통보됐습니다.

함께 일했던 업무 담당자 3명에게는 경징계 이상 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대구시는 전 내정자가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받은 내용은 ‘임원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추가 검증을 통해 사장 적격성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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