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UI 디자인도 척척"…구글, 새 서비스 '스티치' 공개
(지디넷코리아=한정호 기자)구글이 UI 디자인을 위한 인공지능(AI) 코딩 도구를 출시해 업계의 주목받고 있다.
21일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AI 모델 제미나이 2.5 기반 UI 생성 도구 '스티치'를 출시했다.
스티치는 개발자들이 대략적인 UI 아이디어를 앱에 바로 적용 가능한 디자인으로 신속하게 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생성형 AI 도구다.

스티치는 현재 구글 랩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글에 따르면 스티치는 텍스트 프롬프트와 참조 이미지를 단 몇 분 만에 복잡한 UI 디자인과 프론트엔드 코드로 변환한다.
이에 따라 개발자들은 디자인 요소를 직접 만들고 프로그래밍할 필요 없이 손쉽게 UI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스티치는 선택된 테마와 자연어 설명을 기반으로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생성한다. 현재 영어로만 지원되고 있다.
개발자는 스티치를 이용해 색상 팔레트나 사용자 경험 등 최종 디자인에 반영하고 싶은 세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스티치가 생성하는 UI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와이어프레임, 러프 스케치, 다른 UI 디자인의 스크린샷 등 시각적 참고 자료를 업로드해 제작할 수도 있다.
구글은 "스티치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인터페이스의 다양한 변형을 생성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과 레이아웃을 더 쉽게 실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UI 에셋은 스티치 앱에 직접 추가하거나 다른 앱과 연동해 디자인 요소를 개선하고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도 가능하다. 또 디자이너와 협업할 수 있도록 작동하는 프론트엔드 코드도 함께 생성한다.
업계 관계자는 "스티치는 구글의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턴트 도구를 사용해 온 디자이너들이 매료되도록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정호 기자(jh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운전 중에도 AI 비서로 대화·검색·번역까지"…구글 제미나이, 자동차에 탑재된다
- "반복 프롬프트 자동화"…구글, 제미나이 API 비용 부담↓
- '제미나이 나노'로 무장한 구글 크롬…AI로 온라인 사기 차단
- [AI는 지금] 제미나이·클로드가 치고 올라와도…사람들 머릿속 AI, 여전히 '챗GPT'
- 구글에 내준 '내비게이션' 지도, 1대 5000 지도와 뭐가 다를까
- 삼성 HBM4 자신감의 근원 '1c D램'…다음 목표는 수율 개선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성장 멈추지 않았다
- [단독] 주병기 공정위장 "과자 등 가공식품 가격도 내려야"
- 현대차그룹, 새만금 로봇·AI·수소 거점에 총 9조원 투자…"미래기업 도약"
- [WBD 인수 전쟁] 넷플릭스는 왜 포기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