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적절한 조치 하겠다” 했는데‥가해 의혹 김가영→이현승 예보 ing


[뉴스엔 박수인 기자]
고용노동부가 고(故) 오요안나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을 일부 인정한 가운데,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기상캐스터들이 여전히 날씨 예보를 진행하고 있다.
오요안나를 괴롭힌 가해자로 지목된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 이현승은 5월 21일 날씨 예보를 진행했으며 20일에는 김가영, 이현승, 최아리가 예보를 진행한 바 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3개월간 진행한 MBC 특별근로감독 결과 "기상캐스터는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서도 "괴롭힘으로 볼만한 행위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후 MBC 측은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인다.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조직문화 개선, 노동관계법 준수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올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오요안나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는 고용노동부의 판단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체 없이 수행하겠다. 관련자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 MBC는 앞서 노동부에 제출한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개선계획서'를 바탕으로 이미 개선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발표를 계기로 미진한 부분은 없는지 거듭 확인하고 보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관련자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에도 불구,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캐스터들의 방송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일부 시청자들은 MBC 게시판을 통해 "죄를 인정했으면 정식으로 사과하고 하차당하기 전에 알아서 내려와야 그나마 양심이 있는 거 아닌가", "적절한 조치가 뭔가. 가해자로 지목 받았던 애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그러고도 적절한 조치를 한 것이라 할 수 있나"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1996년생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향년 28세로 세상을 떠났다. 같은해 12월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최근 오요안나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인의 휴대폰에서는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나왔으며 해당 유서에는 기상캐스터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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