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 “이재명의 호텔경제학, 잘못된 경제관의 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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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주필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재명 후보의 호텔경제학은 많은 오해를 부르는 현대인들의 경제적 사고에 스며든 오류의 하나”라며 “무한정의 돈을 풀 수 있다는 소위 현대화폐이론은 이미 실패가 인정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의 호텔경제학은 이 후보의 호텔경제학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당시 SNS에 올린 사진에서 비롯됐습니다. 기본소득을 설명하는 예시로 누군가 호텔방을 예약해 10만 원을 지불하면 그 돈이 가구점, 치킨집, 문방구를 거쳐 다시 호텔로 유입돼 손님이 노쇼를 하더라도 자본이 순환된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정 전 주필은 “우선 첫째 가게에서 두 번째 가게로 넘어갈 때 원재료, 감가상각 등 70~80%가 소실되기 때문에 두 번째, 세 번째는 쓸 돈이 거의 없어지고 마술은 다시 호텔에 이르지도 못한채, 다시말해 호텔업주에게 빚만 남긴 채 금방 사라져 버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텔경제학은 일종의 마술이고 잘못된 경제관의 본보기”라며 “경제는 우리의 삶이고 땀을 흘리지 않으면 삶은 절대로 개선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전 주필은 “케인스의 승수이론도 이미 70년대 거대한 인플레와 함께 파산한 신화다. 대불황은 2차 대전이 나고서야 치유됐다. 그 대가는 거대한 인구의 죽음이었다”며 “국민들에게 땀을 흘려야만 부를 쌓을 수 있고 또 땀 흘리는 분들은 꼭 부를 일굴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겠다는 지도자가 그립다”고 밝혔습니다.
홍성규 기자 ho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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