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누상동·연건동에 밤길 밝히는 '스마트보안등' 설치

정준영 2025. 5. 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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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밝히는 스마트보안동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안전한 야간 귀갓길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누상동, 연건동 일대에서 올해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들 지역에 양방향 스마트보안등 35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보안등은 보행자가 휴대전화로 '안심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보안등 근처를 지나면 조명 조도가 자동으로 밝아진다. 긴급 상황 때 앱으로 통합관제센터에 신고할 수 있으며 이때 신고자 주변 보안등이 깜박이는 기능도 있다.

아울러 심야시간대에는 보안등 밝기를 최대 밝기의 50~80%로 낮춰 전기사용을 줄이고 빛 공해도 방지한다.

앞서 구는 2022년에는 북촌한옥마을을 포함한 가회동에, 2023년에는 성균관로5길과 명륜길을 포함한 혜화동에, 2024년에는 교남동과 숭인2동에 각각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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