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4시] 도공 대전충남본부, ‘식사류 고객평가 결과’ 공개...가성비 높은 새로운 음식 선순환 효과 기대
KAIST 교육혁신의 날, 류석영 교수 ‘임형규 대상’ 수상·전액 기부...교육 혁신 가치 확산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천안삼거리, 죽암(서울방향) 2곳 휴게소에서 실시한 고객들의 식사류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어떤 음식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과 음식 선택 실패 사례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약 일천 명의 실제 취식 고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삼거리 휴게소 23종, 죽암(서울방향) 휴게소 27종 식사류에 대한 맛과 가성비를 리커트 10점 척도로 설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는 고객이 우수하다고 평가한 식사류 정보를 제공해 선택의 고민을 줄임은 물론 만족도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천안삼거리 휴게소는 황태해장국(9.5점), 강된장호두비빔밥(9.5점), 돼지김치찌개(9.5점), 죽암(서울방향) 휴게소는 수제돈가스(9.7점), 김치찌개(9.7점), 청명생명쌀돌솥비빔밥(9.6점) 순으로 나타났다. 휴게소별 전체 식사류 만족도는 천안삼거리 휴게소가 9.0점, 죽암(서울방향) 휴게소가 8.9점으로 조사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조사 결과 상위 3개 메뉴에 대해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키오스크에도 표시해 고객들의 메뉴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속적 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음식류 개선 등 선순환 효과가 나타나고 고객 반응이 좋을 경우 관내 전 휴게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일반 로드 매장은 네이버 평점,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구매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을 만한 데이터가 많은 반면, 휴게소 음식에 대한 정보제공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며 "이 제도를 통해 고객 평가가 좋은 음식은 살아남고 좋지 않은 음식은 사라지면서 맛과 가성비 높은 새로운 음식이 출시되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특허청-충북대학교, '충북 글로벌 CIP포럼' 개최...지식재산 인력양성·경영분야 협력

특허청과 충북대학교는 20일 충북 청주시 글로스터호텔에서 지식재산(IP)중점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충북 기업들의 글로벌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충북 글로벌 CIP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목성호 특허청 차장이 'Why 특허, 상표?'를 주제로 지식재산의 중요성, 혁신, 공정경쟁 등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다.
또한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발명 60년, 충북 미래 100년 설계(지속가능한 혁신과 지역의 역할)'를 주제로 대학과 기업의 지식재산 인력양성 및 지식재산 경영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KAIST 교육혁신의 날, 류석영 교수 '임형규 대상' 수상·전액 기부...교육 혁신 가치 확산

KAIST는 지난 20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정근모콘퍼런스홀에서 교육 혁신에 기여한 교원에 대한 포상과 우수 사례를 학내외에 공유해 교육 혁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2025 KAIST 교육혁신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영예의 대상 중 하나인 KAIST 핵심가치인 창의·도전·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 융·복합 교육 및 메타지식 확산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임형규 링크제네시스 베스트 티쳐 어워드(LINKGENESIS Best Teacher Award) 대상'은 류석영 교수(전산학부)가, 학생들의 자율적 사고와 성장을 이끈 교원에게 수여되는 'KAIST 교육자상'은 류승탁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가,'창의강의 대상'에 정아인 교수(바이오및뇌공학과)가, '우수강의대상에 양용수 교수(물리학과)가 각각 선정되어 지난 2월 KAIST 개교 54주년 기념식에서 수상한 바 있다.
'임형규 링크제네시스 베스트 티쳐 어워드(LINKGENESIS Best-Teacher Award)' 우수상은 김현우 교수(화학과), 이익진 교수(기계공학과), 김상원 교수(경영공학부)가 수상한다.
학습자 중심의 창의적 수업 방식과 효과적인 교수법 개발을 통해 KAIST의 교육 품질 향상과 교수학습 혁신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교수학습혁신상' 우수상은 안드레아스 홈슨 교수(수리과학과), 윤용진 교수(기계공학과), 박종세 교수(전산학부)가 선정됐다. 강형률, 김동섭, 이영석, 장무석, 최정균 교수(이상 바이오및뇌공학과)는 팀 부문으로 수상했다.
또한 융·복합 및 미래지향적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레임 구축과 국제화를 통한 교육혁신 공헌을 인정받은 교원에게 수여하는 'KAIST 교육혁신상'에는 한순규 교수(화학과), 김세윤 교수(생명과학과), 정재승 교수(뇌인지과학과), 이안 오클리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 이현주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 제민규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 강지훈 교수(전산학부), 김필남 교수(바이오및뇌공학과), 이도헌 교수(바이오및뇌공학과), 정희태 교수(생명화학공학과), 시정곤 교수(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김민기 교수(경영공학부)가 선정됐다.
외국인 교원의 교육 및 연구 활동 정착을 돕고 KAIST와 한국 사회의 융합에 기여한 교원에게 주어지는 '글로벌멘토상'은 이준구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 이의진 교수(전산학부), 장인권 교수(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가 수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류석영 교수(임형규 LINKGENESIS Best-Teacher Award 대상 수상자), 류승탁 교수(KAIST 교육자상 수상자), 정아인 교수(창의강의대상 수상자), 양용수 교수(우수강의대상 수상자)가 특별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교수법 및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임형규 링크제네시스 베스트 티쳐어워드' 대상 수상자인 류석영 교수는 "검정 화면, 하얀 글자의 모니터 뒤에 있는 무지개빛 사람들과 세상을 만나게 해준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함께 수상한 전산학부 강지훈, 박종세, 이의진 교수님께서는 상금을 전산학부 장학기금으로 기부해 주셨고, 저의 상금은 KAIST 구성원의 심신 건강을 위한 마인드케어위원회에 기부하여, 다음 세대의 정신건강 문제에 보다 효율적이며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데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광형 총장은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전환(AX)이 가속화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를 선도할 인재 육성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교육혁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혁신을 이룬 교원을 포상하고 그 사례를 학교 구성원과 외부에 공유함으로써 교육혁신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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