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시내서 횡단보도 건너던 행인 폭행한 40대 입건
유영규 기자 2025. 5. 21. 11:06

강원 강릉 시내에서 행인을 이유 없이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4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 5분쯤 강릉시 교동 한 횡단보도에서 일면식도 없던 60대 B 씨를 넘어뜨린 뒤 얼굴 등을 걷어차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인근에 있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B 씨는 안와골절 등의 상해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B 씨 일행이 자신에게 욕한 것 같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나, 평소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응급 입원 조치한 A 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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