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배숙, 정계 은퇴하라…재기 불능의 막장 정치"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0일 전북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규탄 기자회견을 연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5선 비례)을 향해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전북도당 선대위는 "조배숙 의원이 석고대죄로도 모자란 자신들의 잘못과 책임을 외면하고 난데없이 민주당 규탄 기자회견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의 명예를 더럽히고 도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재기 불능의 막장 정치로 규정하고 최소한의 인간적 양심을 지켜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자행한 12·3 내란 계엄을 옹호하고 윤석열 탄핵에 반대해 온 입장에 변화는 없느냐"며 "내란 정국을 대행한 총리와 그 내각의 장관이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이 전북도민의 뜻에 부합하느냐"고 물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전북도당과 조배숙 의원을 향해 윤석열 옹호· 동조 · 추종을 부정하고 사죄하는 공개 기자회견 실시를 비롯해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

조배숙 의원은 20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전주지방법원 앞에서 지역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부 독립을 위협하는 민주당의 행태를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문수', 숫자 '2'라고 적힌 붉은색 선거운동복을 입은 조 의원은 마이크를 잡고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 파기 환송한 것에 대해 반성과 책임은커녕 노골적인 사법부 길들이기에 나서며 법치주의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사법부의 독립을 지키고, 삼권분립의 헌정질서를 수호하며 국민이 부여한 권력이 국민을 위해 사용되도록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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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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