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정선거’ 영화 관람에…한동훈 “부정선거 음모론자와 손잡으면 자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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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다큐 영화 관람에 나서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당이 '윤 어게인', 자통당(자유통일당), 우공당(우리공화당),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손잡으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이 윤어게인, 자유통일당, 우리공화당,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손잡는 건 자멸하는 지름길이다"며 "절대 안 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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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부 ‘극우 경계’ 메시지…“상식적 국민 뜻과 반대되는 세력”
(시사저널=강윤서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다큐 영화 관람에 나서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당이 '윤 어게인', 자통당(자유통일당), 우공당(우리공화당),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손잡으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윤 전 대통령은 21일 오전 동대문 메가박스를 찾아 이영돈 PD와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 등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다. 앞서 전한길씨는 이날 "제가 전날 대통령을 초대하자 흔쾌히 응했다", "(윤 전 대통령과 상영관에) 같이 들어가서 볼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윤 전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를 두고 반발이 일었다. 21대 대선이 13일 남은 가운데 보수진영 내 부정선거론이 확산하는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이 윤어게인, 자유통일당, 우리공화당,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손잡는 건 자멸하는 지름길이다"며 "절대 안 된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당 대선 최종 경선을 탈락한 후 김문수 당 대선후보를 향해서도 자유통일당 등 '극단 세력'과의 선을 그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그는 전날 김 후보에 대한 첫 지원 유세현장인 부산을 찾아서도 "극우 유튜버 등 자유통일당 세력 등과의 선 긋기도 꼭 필요하다", "극우 유튜버와 극우 세력들의 휘둘림에서 당을 구해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SBS라디오에서 '극단 세력'을 두고 "그들은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한 세력, 상식적인 국민들 뜻과는 반대되는 그런 세력들이다"며 "(이들과 함께하려는 건) 국민과 싸우겠다는 흐름으로 읽힐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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