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일로 부담 드리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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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3선) 의원이 딸의 결혼식을 비공개로 조용히 치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성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회의원으로서 국가 대사인 대선 기간에 집안 경사로 지인들에게 부담을 드리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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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국민의힘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3선) 의원이 딸의 결혼식을 비공개로 조용히 치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성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회의원으로서 국가 대사인 대선 기간에 집안 경사로 지인들에게 부담을 드리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사유를 밝혔다.
딸의 결혼식은 5월 17일, 일부 친지와 보좌진, 가까운 친구들만 참석한 스몰웨딩 형태로 진행됐다. 성 의원은 "든든한 사위가 생겨 기분이 너무 좋다"며 "이제 '장인어른'이라는 새로운 이름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태어날 손주가 살아갈 대한민국이 더 나은 나라가 되도록,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성 의원의 '조용한 가족사'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에도 장모상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치렀다. 당시에도 성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유족들 중지를 모아 부고를 띄우지 않고 성당 교우분들과 경건하고 소박하게 장례를 치렀다"며 "의정활동에 바쁘다는 핑계로 장모님께 사위 노릇도 제대로 못 해드렸다"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그는 "부디 평소 검소하고 신앙심 깊으셨던 고인과 유족의 뜻을 널리 헤아려 주셨으면 한다"며 "바람만 불어도 날아갈 듯 가녀리지만 큰일마다 한없이 강하고 침착한 아내에게 존경과 사랑을 전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성 의원의 이러한 조용한 가족 행사 방식은 '의정활동에 집중하면서도 가족을 진심으로 아끼는' 정치인의 모습으로 비쳐지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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