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안철수와 단일화 논의? 달라질 것 없어…우린 우상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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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제안한 범보수 단일화 논의를 위한 만남이 성사된 데 대해 "오늘 무엇이 논의될지, 제가 어떤 논의 방향을 가져갈지는 전혀 달라진 게 없다"고 했다.
이 후보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개회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안철수 의원의 단일화 요구에 어떻게 답할 예정인가'란 질문을 받고 "안철수 의원님은 제가 누차 이야기하지만 계엄 정국과 미래 과학기술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굉장한 진정성을 보여줬고 무엇보다도 안철수 의원의 선의를 곡해할 이유는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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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제안한 범보수 단일화 논의를 위한 만남이 성사된 데 대해 "오늘 무엇이 논의될지, 제가 어떤 논의 방향을 가져갈지는 전혀 달라진 게 없다"고 했다.
이 후보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개회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안철수 의원의 단일화 요구에 어떻게 답할 예정인가'란 질문을 받고 "안철수 의원님은 제가 누차 이야기하지만 계엄 정국과 미래 과학기술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굉장한 진정성을 보여줬고 무엇보다도 안철수 의원의 선의를 곡해할 이유는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는 "그래서 안철수와 교류는 다른 국민의힘의 현 상황에 책임 있는 인사와 달리 언제나 열려있고 안철수 의원은 좀 더 당내에서 적극 활동 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안 의원은 전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준석 후보께 만남을 제안한다.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자"며 "후보의 일정과 시간에 저는 전적으로 맞추겠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단일화 논의를 촉구하며 만남을 제안한 것이다.
이에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됐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40분 경기 성남시 가천대에서 예정된 이 후보의 유세 캠페인 '학식먹자' 일정을 찾는다. 다만 이 후보가 단일화에 대한 입장이 달라진 바 없다고 밝혀 의미 있는 결론이 도출될지는 불투명하다.
이 후보는 이날 발표된 YTN-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 지지율이 6%에 머물어 단일화 요구가 나온다는 질문엔 "저희가 토론이 18일 있었고 19, 20일 양일간 조사에선 상승세가 완연하게 드러난다"고 밝혔다.
그는 "18일 야밤에 토론이 끝나고 나서 많은 젊은 세대는 19~20일에 거쳐 유튜브를 통해 토론회 내용을 접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21~22일 진행된 조사에선 완연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흰 우상향 곡선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단일화 논의보단 꾸준히 저희를 지지해주는 젊은 세대와 개혁을 바라는 진취적인 유권자에 도리를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엔 "김 위원장과 전 워낙 막역한 사이기 때문에 오늘도 저한테 여러 이야기를 했지만 너무 정치적인 대화도 아니고 서로 어떻게 지내냐 정도였다"며 "어제 배우자 토론 (제안)때문에 제가 반 농담조로 멕이려고 한 거냐 이런 식으로(말했다)"라고 했다.
이어 "당연히 그게 아닌 건 안다"며 "김용태 위원장 입장에선 선거 전략의 일환으로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보니 한 제안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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