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PO 진출’ KT, 단장-감독 ‘동반 경질’…“우승 바라본다, 분위기 쇄신 차원”
박연준 2025. 5. 21. 10:27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수원 KT가 단장과 감독을 동시에 경질했다. 포스트시즌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위한 결단’이라는 판단 아래 칼을 빼 들었다.
KT는 21일 스포츠서울과 전화에서 “전날 최현준 단장과 송영진 감독을 해임했다”며 “우리는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분위기 쇄신 차원 교체”라고 밝혔다.
송 감독은 지난 2023년 ‘2+1년 계약’으로 KT 지휘봉을 잡았다. 올해는 그중 2년 차에 해당했다. 구단은 세 번째 해인 옵션 1년을 행사하지 않고 결별을 택했다.
통산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두 시즌 동안 108경기, 66승42패를 기록했다. 지난 2023~2024시즌에는 정규리그 3위에 올랐고, 챔피언결정전까진 질출했다. 부산 KCC에 패하며 아쉽기 준우승.

2024~2025시즌에는 정규리그 4위에 자리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잡았으나 4강에서 서울 SK에 패하며 챔프전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KBL에서 단장과 감독이 동시 교체되는 사례는 흔치 않다. 특히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사령탑이 물러나는 경우도 이례적이다. 그만큼 KT 내부의 위기의식과 변화 의지가 반영된 인사다.
KT는 “차기 단장과 감독 선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내부 검토를 거쳐 이른 시일 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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