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해 속에 잠긴 남해…자연이 그린 수묵화[뉴시스 앵글]
차용현 기자 2025. 5. 21. 10:17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1일 오전 경남 남해군 이동면 바닷가에 운해가 내려앉아 신비감을 더하고 있다. 2025.05.21.con@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newsis/20250521101718626uiuq.jpg)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1일 오전 경남 남해군 이동면 바닷가에 새벽 운해가 내려앉아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새벽 해무가 바다를 따라 조용히 깔리면서 이동면 해안 일대는 마치 안개 속에 잠긴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1일 오전 경남 남해군 이동면 바닷가에 운해가 내려앉아 신비감을 더하고 있다. 2025.05.21.con@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newsis/20250521101718854vnre.jpg)
특히 바다 위로 피어오른 운해는 해안 마을과 어우러지며 한 폭의 수묵화를 떠올리게 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1일 오전 경남 남해군 이동면 바닷가에 운해가 내려앉아 신비감을 더하고 있다. 2025.05.21.con@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newsis/20250521101719031eqme.jpg)
운해는 기온 차와 지형, 습도 등 다양한 기상 조건이 맞물릴 때 발생한다. 봄철 남해바닷가는 밤낮의 기온 차가 커 운해가 자주 관측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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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동면은 해안선과 산기슭이 맞닿아 있어 운해가 머물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1일 오전 경남 남해군 이동면 바닷가에 운해가 내려앉아 신비감을 더하고 있다. 2025.05.21.con@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newsis/20250521101719449knlf.jpg)
이날 운해는 바닷가 전역을 덮으며 장관을 이루다가 통이 트자 점차 걷히기 시작했다.
이동면 주민 A(65)씨는 “이맘때면 종종 이런 운해가 깔리는데, 오늘은 특히 짙고 고요해서 더 인상적”이라며 “운해가 있을 때는 마을 분위기도 한층 차분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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