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치는 포수의 가치와 시너지효과, 박동원-김형준을 보라! [베이스볼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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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는 팀의 야전사령관이다.
강민호는 역대 포수 최다홈런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그 사이 박동원(35·LG 트윈스)과 김형준(26·NC 다이노스)가 홈런 치는 포수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리그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포수는 이들이 '유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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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공격력까지 뒷받침되면 더 바랄 게 없다. 특히 홈런을 쳐낼 수 있는 포수의 가치는 실로 엄청나다. ‘포수에게 홈런을 맞지 말라’는 야구계 속설도 있다. 상대 팀 포수의 기분이 좋아지면, 경기가 전체적으로 꼬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양의지(38·두산 베어스)와 강민호(40·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최정상급 포수로 평가받는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강민호는 역대 포수 최다홈런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양의지(6홈런)와 강민호(2홈런)의 홈런 페이스가 다소 주춤하다. 그 사이 박동원(35·LG 트윈스)과 김형준(26·NC 다이노스)가 홈런 치는 포수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20일까지 박동원은 12홈런, 김형준은 10홈런을 쳐냈다. 리그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포수는 이들이 ‘유이’하다. 이들 모두 홈플레이트에서 강한 어깨를 앞세워 상대 주자의 움직임을 억제하는데, 타석에서도 언제 홈런을 쳐낼지 모르니 상대 배터리의 긴장감은 엄청나다.
박동원은 2023시즌을 앞두고 LG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뒤 그야말로 날개를 달았다. 2023년 팀의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이끌었고, 지난 시즌에는 데뷔 첫 연속시즌 20홈런을 완성했다. 올해도 지금의 홈런 페이스라면 3연속시즌 20홈런은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투수를 편안하게 해주는 리드와 탁월한 도루저지 능력(도루저지율 26.3%·5회)으로 마운드를 안정시키는 데도 큰 몫을 했다.
김형준 역시 국군체육부대(상무) 전역 후 NC에 합류한 2023시즌부터 팀의 주전 포수로 도약했다. 탁월한 도루저지능력을 앞세워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지난 시즌에는 타율이 0.195에 그쳤지만, 포수 본연의 역할을 해내며 17개의 아치를 그렸다. 올해는 타격 정확도까지 끌어올리며 두 자릿수 홈런을 완성했다. 도루저지율 1위(36.4%·8회)에 빛나는 송구능력도 여전하다. 그는 “꾸준히 잘할 수 있도록 유지해보겠다”고 다짐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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