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를 부탁해', 자체 최고 찍고 월화극 1위 등극...'당신의 맛'도 상승세 [IZE 진단]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2025. 5. 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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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사진=tvN,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금주를 부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전작의 부진을 털고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tvN 월화극 부활을 예고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4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이하 동일 기준)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시청률 3.2%보다 0.5%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케이블 채널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사진=tvN

'금주를 부탁해'는 방송 2주차에 시청률 상승세를 그렸다. 앞서 12일 첫 방송한 '금주를 부탁해'는 1회 3.4%, 2회 3.0%, 3회 3.2%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1회 방송에서 전작 '이혼보험'의 자체 최고 시청률 3.2%(1회)를 뛰어넘었다. '이혼보험'이 시청률 0%대(11회 0.9%)까지 추락했던 바, '금주를 부탁해'의 첫 방송 시청률 성적표는 tvN 월화극의 부활을 기대케 했다. 그러나 2회에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부진'의 악몽을 되살렸다.

부진의 우려 속에 '금주를 부탁해'는 방송 2주차인 3회, 4회 연속해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4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부진의 우려를 떨쳐내고 흥행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동시간대(오후 9시대)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간판 프로그램(뉴스, 교양, 예능)이 즐비한 가운데 시청률을 끌어올려 의미가 있다.

'금주를 부탁해'는 2주차 방송에서 주인공 최수영(한금주 역), 공명(서의준 역)의 열연과 흥미로운 극 전개가 떠나려던 시청자들을 불러들였다. 4회 방송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재미' 입소문이 나기 시작, 향후 성적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경왕후', '그놈은 흑염룡'의 성공 후 '이혼보험'으로 시청자들에게 이혼 당한 tvN 월화극. 이번 '금주를 부탁해'로 떠나간 시청자들을 불러모으며 재혼을 이뤄냄과 공시에 tvN 월화극 부활을 강력히 예고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사진=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금주를 부탁해'가 시청률 상승세를 탄 가운데,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0일 4회 시청률(ENA 월화드라마 편성 시청률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은 3.1%를 기록했다. 또한 '금주를 부탁해'에 이어 이날 케이블 채널 전체 시청률 2위에 올랐다. 

강하늘, 고민시 주연의 '당신의 맛'은 지난 12일 첫 방송했다. 1회부터 4회까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1회 1.6%, 2회 2.0%, 3회 2.5% 그리고 4회 3.1%를 기록했다. 2회부터 4회까지 한 차례도 시청률 하락없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상승 곡선을 그렸다.

'당신의 맛'은 '금주를 부탁해'와는 또 다른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상대방 한정 공격력 만렙이던 한범우(강하늘)와 모연주(고민시)가 입을 맞추며 두 사람에게 커다란 변화가 일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 본방사수를 유발했다. 강하늘과 고민시의 매력 넘치는 열연, 쉼 없이 이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금주를 부탁해', '당신의 맛'. 동시간대 편성이 아닌 상황에서 시청자들을 월화극으로 이끌고 있다. 두 작품이 이어갈 흥행 질주가 더욱 기대된다.

/사진=tvN,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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