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리 AI보다 iOS에 초점 맞추나…`WWDC25` 6월 9일 개최
김나인 2025. 5. 21. 09:52

애플은 연례 행사인 세계 개발자회의(WWDC)를 6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쟁사에 비해 인공지능(AI) 부문에서 뒤쳐졌다고 평가받는 애플은 이번 WWDC에서는 AI보다 운영체제(OS) 변화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개발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WWDC25'는 키노트 발표로 시작한다. 키노트 발표에 이어 iOS, 아이패드OS, 맥OS, 비전OS, 워치OS 등 새 도구를 들여다본다. '아이폰17' 시리즈에 탑재될 'iOS 19'를 비롯해 차기 OS 버전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iOS 19는 디자인 변화 등 2013년 이후 가장 큰 개편이 될 것으로 보인다.
WWDC25는 100개 이상 세션이 준비돼 있다. 6월 9일 '애플 파크'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는 1000명 이상의 개발자 및 학생을 직접 초대할 예정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WWDC25에서 음성 비서 '시리' 주요 업데이트는 논의되지 않을 전망이다. 애플은 지난해 6월 열린 WWDC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지만, 이 기능을 상당 부분 실현하지 못하며 AI에서 기술 경쟁에서 뒤쳐지는 모습을 보였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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