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으로 먹으니 꿀맛”…日서 난리난 채소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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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대표 채소 미나리가 최근 일본에서 '한류 푸드'로 주목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TBS TV 프로그램 '히루오비'는 최근 한류 열풍으로 일본에서 미나리 삼겹살이 큰 인기를 끌면서 미나리 출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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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BS TV 프로그램 ‘히루오비’는 최근 한류 열풍으로 일본에서 미나리 삼겹살이 큰 인기를 끌면서 미나리 출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는 도쿄 신오쿠보 등 한인타운에서 한국식 미나리 삼겹살을 맛보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도 소개됐다.
도쿄에서 주점을 운영 중인 한 업주는 “우리 가게 손님 중 90%가 미나리 찌개를 주문하고, 이를 맛본 손님 중 90%는 재방문한다”며 “인터넷 리뷰 등을 통해 입소문이 퍼졌다. 미나리 찌개를 먹으러 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다”고 밝혔다.
미나리 삼겹살을 맛본 한 손님은 “쓴맛에서 봄이 느껴져 매년 먹고 싶다”고 말했고, 방송 진행자도 “최근 마트에서 미나리를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나도 미나리 찌개를 자주 만들어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TBS는 현지 맛집 정보 사이트를 인용해, 도쿄 내 미나리 찌개를 판매하는 식당 수가 최근 10년 사이 약 4.2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나리는 찌개뿐 아니라 라면, 봉골레 파스타, 부침개, 갈비탕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그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소셜미디어(SNS)에서도 “미나리는 진입장벽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미나리 삼겹살을 처음 먹어봤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삼겹살 중 제일 맛있었다”, “평일 오후 2시에 갔는데도 만석이었다. 엄청 인기가 많다”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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