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명물 오징어 드시러 속초 오세요”…속초항 오징어 난전 운영 개시

박주석 2025. 5. 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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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속초항 오징어 난전 풍경.

속초의 명소로 자리 잡은 속초항 오징어 난전이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다.

속초항 일원(동명동 383-1)에서 진행되는 오징어 난전은 오징어 조업 시기를 맞아 2000년대 초반부터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속초시 오징어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항만에 설치된 천막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오징어를 즐길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로 부터 인기를 모아왔다.

난전은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속초채낚기경영인협회에서 운영한다.

▲ 속초 오징어 난전에서 파는 오징어 회와 숙회

난전은 매일 일출부터 일몰까지 운영되며 오징어가격은 조업 상황에 따라 매일 변동된다.

속초항 오징어 난전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조업한 싱싱한 활오징어를 회, 물회, 무침, 통찜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다. 겨울철에는 도루묵과 양미리까지 구이, 찜, 찌개로 즐길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오징어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어 어업경영 부담이 높아지고 높은 오징어 공급가격에 대한 소비자 부담도 증가하고 있지만 싱싱한 동해안 활오징어를 아름다운 부둣가에서 풍경을 즐기며 드셔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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