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대한통운·한진·롯데, 6·3 휴무일 지정 안해…참정권 보장하라"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5.21.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1/moneytoday/20250521094218275jukm.jpg)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 롯데택배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6월3일을 휴무일로 지정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노동자의 투표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즉시 마련하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사전투표일(5월29~30일)이 평일이기 때문에 본 투표일도 휴일로 지정하지 않으면 택배 노동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특수고용직인 배달 라이더, 플랫폼 노동자들의 처지도 마찬가지"라며 "관련 기업에도 노동자 투표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경기도 시흥 SPC 제빵 공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선 "정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공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SPC에서 노동자 사망하는 사고 또 벌어졌다"며 "SPC에서 3년 사이에 노동자 3명이 숨졌고, 다섯명이 크게 다쳤다"며 "SPC가 대국민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사고 벌어진 것이다. 안전한 일터는 그 자체가 노동자의 기본권리"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12·3 비상계엄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향해선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내란 재판에서 손을 떼고, 법원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처분을 기다리는 게 마땅하다"고 했다.
그는 "재판장이 재판정에서 접대 의혹에 대해 해명한 것도 볼썽사나운데, 금방 탄로 날 거짓말도 했다"며 "지 판사는 윤석열(전 대통령)을 풀어주고 내란범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한 장본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신뢰를 잃은 지 판사는 더 이상 국민이 지켜보는 내란 재판을 맡을 자격이 없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 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을 제기해 왔다. 지 판사가 지난 19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사건 4차 공판 시작 전 "평소 삼겹살에 '소맥(소주와 맥주의 혼합)'을 마시면서 지내고 있다"며 의혹을 부인하자, 민주당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유흥업소 내부 사진과 지 판사로 추정되는 이가 동석자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고3 김새론 남친은 '연상 아이돌'이었다…김수현 6년 열애설 실체 - 머니투데이
- 이상민, 전세사기 피해 고백…"재혼 아내와 결혼식 생략, 미안해" - 머니투데이
- 강남 건물주 최진실, 딸에게 남긴 재산 0원?…'200억 유산 미스터리' - 머니투데이
- 이건주, 친동생 44년 만에 찾았다…프랑스서 끌어안고 오열 - 머니투데이
- 인테리어 다 했는데…홍현희 부부, 1년만 60억 아파트 떠난 이유 - 머니투데이
- "승조원만 180명"...이란 호위함, 스리랑카서 '의문의 침몰' - 머니투데이
- "주식 폭망, 심장마비 올 듯"...홍석천, 입양 딸 결혼 앞두고 '패닉' - 머니투데이
- 이란 공습에 무너지는 코스피...계좌 불붙은 개미, 솟아날 구멍은? - 머니투데이
- "유통기한 짧잖아" 바닥에 빵 내던진 손님...어린 알바생 '벌벌' - 머니투데이
- 20% 빠진 코스피, 바겐세일 구간?…"반등, OO에 달렸다" 전문가 조언 - 머니투데이